죽은 시인의 사회
살아가기에 바쁘다보면, 종종 시야를 잃고 눈앞에 일들에만 급급하게 될 때가 있다.혹은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답답함을 느낄때라던지. 그럴 때면 시간을 내서 '죽은 시인의 사회'를 감상하곤 한다 죽은시인의 사회 를 한마디로 하자면 '카르페디엠'이지만, 그 한마디로 압축하기엔 너무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는 영화다. 학생들에게 참된 사고를 하게끔, 살아있는 자신의 인생을 살게끔 교육하는 모습은 책상위에 올라서는 영화의 명장면으로 귀결된다. 학창시절은 이미 끝났지만,이 영화는 여전히 내게 도전적이고 일탈적이다. 생각하라현재를 즐겨라인생을 독특하게 살아라세상을 다른 각도에서 보아라과감히 부딪혀 세로운 세계를 찾아라책을 읽을 때 저자가 아닌 내 생각을 읽어라 무수히 많은 명언속에서 나는 걷는 수업에 끌렸다. 타인과의..
2013.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