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웠던 박근영심판의 오심 대항한 권혁의 빗속 투혼
2015. 5. 13. 12:22ㆍSome Th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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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2연패를 끊어서 기분이 좋네요 ^ㅡ^
하지만 석연찮은 점들도 많이 있었죠 ㅜㅜ
안영명의 부상이라던가
박근영 심판의 판단 미스라던가 말이죠...
강경학의 홈 돌입과정에서 비디오판독까지 했으나 아웃
와 이결정에서 권혁이 꼭 한점 지켜서 막아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죠
이런거 오심 분위기에 휩쓸려서 뒤집히면 진짜 열뻗침...
혁이 형님
빗속 투혼으로 정말 멋졌습니다~
비에 미끄러져 보크 후 어떤 심정이었을까요 ㅠㅠㅠ
하지만 다시 힘을 내서 던지고 또 던지고 !!
결국엔 이렇게 환하게 웃을 수 있었습니다.
어찌됐든 경기는 이겨서 너무 기쁘지만요
선발투수의 긴 이닝 소화는 무리인걸까요 ㅠㅠ
우리 한화의 선발 자책점이 가장 높다고 하는데
생각해보니 이닝을 짧게 소화하니 그럴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사회인 야구와는 다르겠지만,
야구를 하다보면 초반에 제구가 안돼다 제구가 잡혀져서 자책점관리가 돼는 경우도 종종있는데,
잘안풀리면 바꾸는 상황이라
3이닝 2실점과 6이닝 2실점은 어쩄든 자책이 차이 많이 나니 말이죠..
물론 6이닝을 간다고 2실점이 끝이라는 보장은 없음......
아무튼 걱정되고 그러네요
KT에게 위닝시리즈 못해서 타팀에 비해 손해본 기분인데
삼성전 꼭 위닝시리즈로 가져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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